뷰티계에 따르면 우선 피부에 과도하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뜨겁고 차가운 온도의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빼앗겨 각질이나 건조함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세안 후에 꼭 에센스와 영양크림, 혹은 수분크림 등을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실내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습도 유지가 힘들다면 가습기나 젖은 빨래, 가습 식물을 활용하도록 하며, 18~22도의 실내온도를 유지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 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에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마유란 말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동물성 지방성분으로 사람의 지방과 매우 흡사한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이 구성되어 있어 피부 친화성이 좋고 영양분이 피부 속으로 잘 흡수되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의료 장비를 결합한 마유테라피는 평소 집에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맞춤 피부 관리법이다.
청주 메모리성형외과 피부과 안태황 원장은 "마유테라피는 전문적인 피부관리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피부 스케일링부터 초음파 및 특수 약물 등 맞춤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후 즉각적인 피부 보습은 물론 화이트닝과 탄력 개선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