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분당 화재]13층짜리 상가건물 1층 화재"연기 마신 90명 치료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2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분당 화재[사진 출처: '연합뉴스 TV'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오후 8시 18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13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분당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건물에 있던 250여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실시해 오후 8시 46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분당 화재 신고 접수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서 10곳의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2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연기를 마신 90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분당 화재 큰 불길이 잡혀 대응단계를 오후 8시 53분 1단계로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분당 화재 분당 화재 분당 화재 분당 화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