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0일 정비사업 조합장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절차에 따른 주요내용과 도시정비법 개정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도시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식교육도 실시하고, 궁금증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2015년 한해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시의 적극적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합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명한 조합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재개발 재건축으로 대표되는 정비사업은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도시정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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