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이날 선거구 획정 합의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2시간 만에 결렬됐다.
이날 협상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여야는 지난 협상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수 조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문제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