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고객의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신한 명품 부동산관리신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명품 부동산관리신탁은 소유 부동산에 대한 일체의 관리업무 대행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자산가치 컨설팅을 통해 자산가치 증대 및 상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이 고령이나 해외 장기체류 등의 사유로 부동산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상속계획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부동산 관리 경험 및 지식 부족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나 부동산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고려 중인 경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은행은 고객 관심 제고 차원에서 향후 1개월간 관리보수를 1년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유 부동산에 대한 관리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정기적 자산가치 컨설팅을 통해 가치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객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자녀 등을 위한 유언상속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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