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11개 작품 1250만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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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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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5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UCC·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mart K-sure를 젊은 감각으로 표현해봐!'라는 모토로 진행됐으며 인쇄광고, UCC와 더불어 새롭게 이모티콘 작품 공모도 실시됐다. 무보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11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총 1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한자 ‘나라 국(國)’을 이용하여 공사의 역할을 재치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계명대 정인덕 학생의 '대한민國 경제의 영토확장(인쇄광고)'이 수상, 장학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부산가톨릭대 정세영, 부경대 김다빈, 한성대 이채명 학생의 '아빠처럼 든든한 대한민국 무역의 보호자(인쇄광고)'와 계명대 신진주, 박영민 학생의 '알고보면 쉬운 무역보험!(UCC)'의 2개 작품이 뽑혔다.

김영학 무보 사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무역 현장에서 공사를 홍보하는 데 활용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무역보험을 이용하여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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