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잠든 혜리 어깨 기대자 복잡 미묘한 표정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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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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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의 관심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 정환(류준열)은 택이(박보검)가 덕선(혜리)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일부러 덕선을 피해 새벽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갔다.

이를 알게 된 덕선은 새벽 일찍 일어나 정환과 함께 버스에 탔다. 덕선을 보고 놀란 정환은 "뭐냐. 왜 이렇게 일찍가"라고 묻고, 덕선은 "그러는 넌, 넌 왜 이렇게 일찍 가는데… 나 잔다. 학교 도착하면 깨워줘"라며 눈을 감는다. 

특히 버스가 출발하자 잠이 든 덕선은 정환의 어깨에 기대고 이를 본 정환은 이내 창문 밖을 보더니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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