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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페이퍼,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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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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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잘풀리는 집’ 화장지로 잘 알려진 ㈜미래페이퍼 직원들과 1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200장, 쌀20㎏, 자사제품인 화장지 1박스를 1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래페이퍼 직원들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사진제공=전주시]


이날 ㈜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전주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 10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12월에 총 4번의 걸쳐 연탄 3,600장과 쌀 30포, 화장지 30박스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퍼이퍼 변재영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페이퍼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0가구씩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나눔의 확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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