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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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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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14.~12.18. 13개소 대상으로 원료·위생기준·품질검사 여부 등 중점 점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성탄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케이크의 위생 안전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지역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13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영업장 임의연장 및 변경 행위, 건강진단 등 종사자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당 군·구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케이크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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