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동아리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귀농귀촌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재능 나눔 동아리의 책상, 의자 등 각종 기부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민요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융합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농촌지역에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간의 상호이해와 배려를 통한 화합과 지역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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