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세휘 "화가 날 때는 거울 봐, 거울보고 얼굴 가지고 논다" 폭소

런닝맨 신세휘 런닝맨 신세휘 런닝맨 신세휘 [사진=신세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에 출연해 신비한 매력을 선보인 신세휘가 화가 날 때 하는 행동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 신세휘는 '화를 푸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저는 평소에는 무뎌서 화가 잘 안 나는데 언니랑 싸울 때 화가 그렇게 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세휘는 "그럴 때마다 피아노를 엄청 격정적으로 부서질 정도로 친다. 또 레드벨벳의 ‘행복’이라는 노래를 부르거나 거울을 본다. 화가 날 때마다 거울을 보면 화가 안 난다고 하더라. 그래서 거울을 보고 얼굴을 가지고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휘는 배우 한효주를 닮은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은 여교생으로, 지난 7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