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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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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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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다양한 홍보 전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페스티벌&컨퍼런스 시즌2)'에 참가해 전북도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유일의 크리스마스 페어로 지난해 511개 부스를 운영해 3만명 이상이 참관했다. 올해는 행사기관과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문화, 제품, 여행정보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도는 도내 5개 시군을 비롯 태권도원,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유관기관과 한지업체, 숙박업계 등 총 16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석해 지자체 유일관인 ‘전라북도 성탄도시관광 특별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북도 특별관 운영은 민․관 협업 관광마케팅으로서는 올 8월 전북도 트래블마트에 이은 두 번째 혁신적인 시도다.

전북도는 특히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해 전북 관광 상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 퍼레이드 및 무주 태권도원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주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도 홍보관에서는 목공예체험, 임실치즈체험, 한복체험 및 한지제품 전시, 태권도 격파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올해는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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