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전주시청 로비 리모델링 일환으로 실시된 ‘100인의 전주시민 얼굴 공모’에 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진은 현재 시청로비 벽면에 한지 인화지로 출력,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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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로비에서 청사 로비에 게시된 ‘시민의 얼굴’ 주인공 100명의 가족을 초청, 2016년 ‘소망트리’를 만드는 행사에 김승수 전주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전주시]
이날 행사는 100인의 시민 가족을 초청해 새해 소망을 담은 트리를 같이 만들고, 희망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트리에 장식하는 등 가족단위 이벤트로 진행됐고, 종이접기, 풍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곁들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청이 단순히 행정업무만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가슴 속 희망을 공유하고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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