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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의 얼굴’ 선정 100인 가족과 함께 소망트리 만들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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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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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전주시청 로비에서 청사 로비에 게시된 ‘시민의 얼굴’ 주인공 100명의 가족을 초청, 2016년 ‘소망트리’를 만드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전주시청 로비 리모델링 일환으로 실시된 ‘100인의 전주시민 얼굴 공모’에 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진은 현재 시청로비 벽면에 한지 인화지로 출력, 게시되어 있다.
 

▲전주시청 로비에서 청사 로비에 게시된 ‘시민의 얼굴’ 주인공 100명의 가족을 초청, 2016년 ‘소망트리’를 만드는 행사에 김승수 전주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전주시]


이날 행사는 100인의 시민 가족을 초청해 새해 소망을 담은 트리를 같이 만들고, 희망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트리에 장식하는 등 가족단위 이벤트로 진행됐고, 종이접기, 풍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곁들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청이 단순히 행정업무만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가슴 속 희망을 공유하고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만든 소망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돼 시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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