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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번 지원 사업은 고양시가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개 부문을 실시했다.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공사 ▲우·오수관 준설 공사(옥외 제외)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설비 등의 개량·개선공사(주택동 제외)에 총사업비의 50%~80%까지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공사는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의 50%에 달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 LED등 교체 공사에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만큼 2016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옥상 방수공사 등 공동주택 옥상 유지·보수를 위한 공사와 우수공동주택 단지에는 지원금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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