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치과 병원경영지원회사(MSO) 유디는 지난 9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본아이에프와 건강한 나눔 공동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나서기로 했다.
첫 공동 나눔은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유디가 컨설팅 중인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를 중심으로 본아이에프를 비롯한 기업과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첫번째 나눔 대상은 안양 평화의 집이다. 양사는 오는 16일 평화의 집을 찾아 보육원생 40여명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건강을 위한 급식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명 유디 경영분문지원 사장은 "본아이에프와의 사회공헌 협약으로 전국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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