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민방위업무 8년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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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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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광주시 주관 2015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북구청]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 북구(청장 송광운)는 광주시 주관 2015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2008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민방위대 편성·운영 및 교육·훈련 ▲비상급수시설 및 대피시설 관리실태 ▲인력동원 ▲민방위운영 활성화 시책 등 8개 분야 33개 세부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안보교육과 주민 맞춤형 재난대비 훈련 등을 실시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 스티커 제작·배부', '취약시설 재난대비 훈련', '초·중등학생 교육용 방독면 배부사업'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친 점과 민방위 교육장 시설을 개선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1000여명의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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