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격려하고 포상하고자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봉사동아리 ‘씨밀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지사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했다.
씨밀레 김해인 단장은 “씨밀레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즐겁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는 2005년 창단 이후 노인 돌봄,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고양문화재 지킴이, 꽃박람회 행사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고양600년, 위대한 유산), 2013년 고양시 시민제안사업(손으로 만드는 고양역사 600년)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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