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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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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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민복지과 등 복지담당부서 팀장으로 종합대책 지원단(TF)을 구성해 정기회의 등을 통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업무를 총괄 지원하고 부서간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대책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통한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독거노인,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 등 수요자별 맞춤형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 동절기 건강·안전 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및 읍면동 인적 안적망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및 생활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 전하며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복지포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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