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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넷째)와 나탈 에펜디 마킨타증권 부사장(둘째) 등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지분을 인수, 동남아시아 진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 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킨타 증권은 115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중위권 규모의 회사다. 중견, 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등 IB딜에 특화된 회사로 이 부문에서 업계 10위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마킨타 증권의 지분 인수 후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2016년 하반기 중 신한금융투자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출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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