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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제4회 마스터 선발대회 개최…김부명 선임 CS부문 그랜드 마스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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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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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14일 출동직(CS), 건물보안(SE), 기술 등 세 부문의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마스터 선발대회’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마스터 선발대회는 매년 에스원의 임직원 중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에스원의 목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보안업계는 과거와 달리 IT(정보기술)기술이 접목된 상품이 증가하고 있어 상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에스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부문에서 서비스맨으로서 갖추어야 할 순발력, 고객 응대 능력 뿐 아니라 기술력까지 고루 겸비한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마스터 선발대회는 각 지역 사업팀별로 예선을 거친 50명을 대상으로 천안에 위치한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3일간 열렸다. CS 부문은 과거 긴급 출동, 고객응대와 같은 평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사용 설명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중요 사업장에서 출입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SE 부문 역시 최근 기업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검문·검색 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주된 항목으로 평가 받았다.

보안 시스템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술 부문의 경우에도 시스템 장애처리, 소프트웨어 장애처리 능력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CS부문의 최고 기술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마스터 3명이 선발됐으며 SE 부문과 기술 부문에서 각 1명의 마스터가 최종 선발됐다.

대회에서 선발된 마스터들은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마스터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며, 신입사원들의 지도강사로 활동한다. 또한 별도의 마스터 배지가 지급되는 등 서비스 직군에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번 마스터선발대회에서 CS부문의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김부명 선임은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상품의 장애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갈고 닦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그랜드 마스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후배를 양성하고, 함께 노력하는 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천 에스원 인재개발원 상무는 “선발된 마스터들은 책임감을 느끼고 모범을 보여 다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도전정신과 능력 향상을 위해 선발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년 그랜드 마스터에 선발된 김부명 선임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마스터의 전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에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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