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겨울축제 안전관리 물샐 틈 없도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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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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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탄강 인근 구석기유적지에서‘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내년 1월 2일부터 24일까지 빙하시대의 막을 열고 임진강변‘임진강 원시인 송어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얼음낚시를 개장한다.

연천군 안전행정과 관계자는 빈틈없도록 노력을 들인 안전대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자 지난 11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심의회는 사람들의 동선,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안전요원 배치부터 축제장 프로그램별 필수 구비 물품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상황 발생 시 대처 체계, 응급조치, 사고보험 가입도 재차 확인했다.

경찰서, 소방서, 한전, 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면서 행사기간 전 계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의 위원장 연제찬 부군수는“겨울축제가 각광받는 시절입니다. 특히 작년 첫 해에서 성공을 거둔 구석기 겨울여행은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탈 것입니다.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고“처음 선보이는 임진강 원시인 송어축제도 무사히 안착되어 명실상부 겨울여행지로 연천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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