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산타데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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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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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 등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업무 시간 틈틈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 전원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따듯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방한 의류도 선물로 준비됐다.

특히 클라우스 에빙거 메르세데스-벤츠 부사장, 김지섭 서비스 & 파츠 부사장 및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은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산타 데이를 통해 향진원 어린이들과 더욱 보람찬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미소와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 덕분에 준비한 우리들의 마음이 더 따듯해 진 것 같아, 오히려 좋은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2014년 공식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통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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