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정)가 14일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광명시가 제출한 새해 예산규모는 655억 5440만원이 증가한 6230억 5590만원이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15일 의결할 예정이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제211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 예결위원장은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신중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펼쳐 균형 잡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위는총 5명으로 위원장에 이윤정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기춘 의원, 위원에는 김익찬, 조화영, 조희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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