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오정환 소방교가 14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오 소방교는 2010년 임용 이래 500여건의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출동, 적극적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소방특별조사반원으로 묵묵히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의왕지역 재난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오정환 소방교는 수상소감에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 신뢰받는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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