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프로그램 ‘희망드림열차’의 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드림열차는 하나투어의 교육브랜드인 ‘에듀하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경기관광공사와함께 진행했으며,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거리가 있어서 방문이 힘들었던 영·호남지역 거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12일부터 1박 2일간 이루어졌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아 사회배려층자녀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우대하여 선정했고, 선정된 학생들은 각지역에서 KTX 탑승을 시작으로, 파주 출판도시 출판산업 체험 프로그램과 DMZ방문, 서울관광 및 파주영어마을에서의 숙박과 영어 프로그램 등의 일정을 완수했다.
하나투어 에듀하나팀 이혁준 과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유익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의 교육여행 브랜드 에듀하나는 ‘여행으로 배우는 더 큰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험대, 하나투어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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