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 프리미엄 체크카드‘그랑블루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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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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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체크카드 상품인 ‘그랑블루체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자료를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800만 체크카드 회원의 상품 보유 현황 및 이용형태 등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특히 연간 1천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우량고객군 13만명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실시했다.

우량고객군은 연평균 1600만원을 사용했으며, 30~40대가 전체의 62.8%, 남성 비율은 67.8%였다. 선호하는 업종은 외식(19.2%), 할인점(8.7%), 온라인결제(7.1%), 병의원(6.5%) 순이었으며, 전체 체크카드 회원과 우량고객군이 이용하는 상품의 분포도는 유사하게 나타나 특정 상품에 대한 선호도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은행권에 80만명으로 추산되는 우량고객군의 니즈와 사용패턴에 맞는 프리미엄 체크카드를 시장에 선보인다면, 대동소이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착되어 있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체크카드 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개발했다.

연회비는 10만원(BC Global 9만5천원) 이지만,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원, SK주유소/홈플러스 바우처카드 8만원,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9만원 교환 쿠폰 등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3%, 업종 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높은 적립율로 모아포인트가 쌓이고, 누적 잔액이 3만점 이상 시, 3만원 단위로 결제계좌에 입금 되는 포인트 자동 입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 및 면세점 사용금액에 대하여 1.0% 모아포인트 적립,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국내 특급 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전국 지정 골프장 예약 및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호텔·리조트·카라반·글램핑 2박 시 1박 무료, 해외 패키지 여행 최대 10% 할인, 국내외 호텔 및 콘도 최대 10% 할인, 제주도 렌터카 24시간 무료 제공, KTX 10% 할인, 국내 섬여행 5% 할인 등 풍성한 여행 특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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