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저수지에 순천만 생태보존 사례 접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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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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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창원시가 주남저수지에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의 생태보존 사례를 접목하기로 했다. 

창원시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매년 2만5000마리 이상의 철새가 찾는 국내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

안상수 시장은 14일 공무원·전문가로 구성된 주남생태관광지 태스크포스, 창원산업진흥재단 원장, 창원시정연구원장 등과 함께 전남 순천시 순천만을 직접 둘러보고 "주남저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을 곧바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안 시장은 내년 1∼2월에는 세계 최대의 재두루미 월동지인 일본의 이즈미(出水), 도심 주변 생태습지로 유명한 홍콩의 마이포 습지 등 외국의 유명 생태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달 주남저수지와 관련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들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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