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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성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방향 화성휴게소는 주말 여성 고객들을 위한 가변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변화장실은 주중에는 남자화장실로 사용을 하다 주말 또는 명절 때 여자화장실 쪽에서 출입문을 개방, 여성 전용 화장실로 전환할 수 있는 곳이다.
또 남녀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도 설치, 이용객들이 불편을 없도록 배려했다.
고영배 휴게소장은 "일일 2만명 이상 이용하는 대형 휴게소이어서 평일에도 항상 고객들로 붐빈다"면서 "주말 여성 고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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