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소리’ 제작 발표회에 참요한 배우 이하늬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통통했던 이하늬의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과 출연했던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몸매 종결자로 불리우는 지금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는 달리 다소 통통한 볼 살과 덩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커다란 눈망울과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양새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어 모태미녀임을 입증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또한 사진 옆에 “터질 듯한 볼 살의 우량아였던 이 소녀는 장차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는 당찬 꿈을 꾸고 있었답니다”라는 글귀가 보여 어린 시절 꿈을 현실에서 이룬 그녀의 뚝심 또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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