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포스트평창사업단은 강원창조콘텐츠관광 심포지움을 지난 9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강원창조콘텐츠관광 심포지움에서는 학계 및 기관의 최고전문가를 모시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현황과 과제, 스포츠행사를 활용한 지역축제, 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역발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준영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류정아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장),구자인 박사(충남발전연구원 농촌농업연구부) 등이 1부 발제를 하였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고창영 사무총장(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이지원 교수(한림대학교 일본학과), 박태현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지정 및 종합 토론을 진행하였다.
포스트평창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창조콘텐츠관광을 통해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 탐색과 창조콘텐츠관광 인재양성 특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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