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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CC건설은 연말을 맞아 14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구, 서구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CC건설 본사 및 건축·토목 현장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부산 일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KCC건설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해 1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 행사이며, 해마다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달 봉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될 연탄은 총 2만7000여장으로 123가구에 각 22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 초장동 일원을 시작으로 15일 부산진구 양정 1동, 동구 수정 2동 등 19개 동에서 광범위하게 실시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 수록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늘고 있다"며 "봉사활동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들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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