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나이트 아웃’, 중국 충칭을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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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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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빅스, 하이포, 칵스, 루디스텔로 등 K-팝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가 중국 충칭을 뜨겁게 달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12일 충칭시에서 우리나라 실력파 뮤지션을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칭시 정부가 25일까지 진행하는 ‘한국문화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돼 충칭시 완샹청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완샹청 1층 로비에서는 기자간담회와 현지 음악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 행사가 진행됐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충칭은 중국 서부의 핵심도시로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의 블루오션”이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충칭을 비롯해 한류의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일 충칭시 산하 충칭문화산업투자그룹과 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정보통신기술(ICT)·관광·음식 등 연계 가능한 산업의 융합교류 실시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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