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일2준주거2·신내의료안심주택 19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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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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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특별시 SH공사는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2인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공급세대수의 30%를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 우선공급세대로 배정해 청년층의 입주기회를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공급가격은 강일2준주거2 전용 33㎡ 기준 임대 보증금 1669만원, 임대료 18만2500원이다. 신내의료안심주택 29㎡ 기준 임대보증금, 1421만원, 임대료 19만3500원이다.

14일부터 이틀간 1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년 2월 4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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