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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신설 및 개선 내용.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금까지 '전세·월세'로 구분해 공개하던 거래량과 가격 자료를 '전세·월세·준월세·준전세' 4가지로 세분화해 공개한다. 국토교통부 분류 기준에 따라 보증금이 월세액의 12배 이하는 월세, 12∼240배는 준월세, 240배 초과는 준전세로 나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월세유형을 보증금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했다. 월세·준월세·준전세 명칭은 지난 8월 열린 세미나를 통한 패널 의견 수렴, 중개업소 설문조사 등을 거쳐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용이 많은 부동산실거래가, 실거래건수, 전월세가, 아파트분양정보 등 8개 콘텐츠 메뉴를 모아 화면 중앙에 배치하는 등 디자인을 개선했다.
DB 서버 노후화로 처리속도가 느려 불편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서버로 교체하고 메뉴 구성을 텍스트 방식으로 바꿔서 처리 속도를 높였다.
또 각 구청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이용 가능시간도 알려주고 주택임대차계약서비스를 출력하지 않고 웹상에서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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