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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21회예고]우왕,이성계 회군 제안알고“방우ㆍ방과 처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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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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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21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2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될 SBS 육룡이 나르샤 21회에선 우왕(이현배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가 위화도 회군을 제안한 것을 알고 이방우(이승효 분)와 이방과(서동원 분)를 처형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성계는 회군을 요청하지만 몇 번이고 거절을 당하고 결국 조민수(최종환 분)에게 회군을 제안한다. 이지란(박해수 분)은 이성계에게 “지금 형님의 가족들이 전부 인질로 잡혀 있습니다”라며 “그런데 회군이라뇨?”라고 말한다. 이성계는 “그럼 내가 5만의 병사들을 죽이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이냐?”며 회군의 의지를 밝힌다.

▲SBS 육룡이 나르샤 2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왕은 서경에 있는 이방우와 이방과를 처형하라 지시한다. 이지란은 이성계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무휼(윤균상 분)과 조영규(민성욱 분)을 급파한다.

한편 잡혀있는 분이(신세경 분)와 민다경(공승연 분)은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고, 이방원(유아인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는 가족들과 분이를 구하기 위해 초영(윤손하 분)과 거래를 하려 한다.

SBS 육룡이 나르샤 21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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