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천호진 5만의 아들 데리고 위화도 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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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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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와 회군으로 결론을 짓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위화도 회군을 선포하는 이성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군을 할 것이라는 이성계의 외침에 병사들은 기뻐했고, 조민수(최종환 분)는 이성계에게 추후의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성계는 최영(전국환 분)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고 조민수는 "지금의 폐하를 그냥 둔다면 반드시 보복을 당할 것이라며 왕을 바꿔야 합니다.”라며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조민수에게 병사를 집결시키라고 말하고는 병사들을 향해 "5만의 아들들이여. 오늘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라고 위화도 회군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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