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신세경, 촛불 이용한 기지로 도화전 비밀 통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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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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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향초를 이용해 비밀통로를 발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이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정하며 그의 가족들이 도화전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화전에서 분이(신세경 분)는 "여기 피울 수 있는 향이 있느냐"며 향을 불에 붙여 연기가 움직이는 방향을 꿰뚫어 "이 방에 통로가 있는 것 같다"며 탈출을 시도했다.

분이는 향에서 나오는 연기가 벽장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이 방향이다. 이 벽장 뒤에 공간이 있다. 바람이 통한다”고 소리쳤다. 홍대홍은 “설마 도화전을 부실하게 지었겠냐”며 벽을 흔들었고 문고리를 돌려 비밀통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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