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최정윤 남편 윤태준 "착해서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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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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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최정윤 남편 윤태준 "착해서 반했다"?

최정윤이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최정윤은 지난해 7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최정윤은 남편을 향한 MC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남편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MC 이영자는 최정윤의 남편에게 "최정윤 씨의 어떤 점에 반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착해서 반했다. 근데 제가 너무 성급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 남편은 "지금의 성격을 알았다면 결혼했을 거냐, 안 했을 거냐"라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머뭇거렸다.

이에 최정윤은 "집 비밀번호 바꾼다"고 말했고, 윤태준은 "오늘 집에는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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