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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남자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 남자들이 나를 어려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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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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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남자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 남자들이 나를 어려워 해

드라마 '마녀의 성' 여주인공 최정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정원이 남자와 가까워지는게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날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은 없다”며 “남자들이 저를 어려워한다. 불편하고 다가가기 힘들다더라. 예능 출연도 사람들하고 편하게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휴대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을 하게 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MC 유재석이 “남자를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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