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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송년행사…새해 위민의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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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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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정례회를 폐회한 뒤 의원 총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임수진 의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며 2016년 새해를 준비하는 덕담을 나누는 한편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떡케익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의회가 정례회를 폐회한 뒤 의원 총회의실에서 201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은 송년사에서 “전북도의회는 올 한해도 한층 성숙하고 내실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도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도민들과 관련이 있는 입법 활동을 펼친 결과 과거에 비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건수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를 막아냈고 노선증차와 요금 인하 등을 이끌어 내는데 선봉에 섰다”며 “2016년 새해에도 도민들의 몫을 지키고 전북발전을 위한 위민의정을 펼쳐 도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 1년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도민과 교육수요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신 도의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전북도와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혜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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