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 한해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며 2016년 새해를 준비하는 덕담을 나누는 한편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떡케익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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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정례회를 폐회한 뒤 의원 총회의실에서 201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은 송년사에서 “전북도의회는 올 한해도 한층 성숙하고 내실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도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도민들과 관련이 있는 입법 활동을 펼친 결과 과거에 비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건수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를 막아냈고 노선증차와 요금 인하 등을 이끌어 내는데 선봉에 섰다”며 “2016년 새해에도 도민들의 몫을 지키고 전북발전을 위한 위민의정을 펼쳐 도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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