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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김풍 요리, 모두가 비웃었지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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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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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김풍의 요리를 극찬했다.

12월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고기 없이 낼 수 있는 맛의 끝’과 ‘최상급 재료로 낼 수 있는 맛의 끝’을 원하는 요리로 꼽았다. 이 주제를 통해 김풍과 정호영은 열정적인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하늬는 김풍이 만든 자연풍 주의보 요리를 맛본 뒤 감탄했다. 그는 “제가 조금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라 국물만 먹기에는 조금 짰다”며 본 요리와 국물을 함께 시식했다.

그는 “정말 김풍 작가님 다운 요리다. 모두가 비웃지만 맛있다”며 “새우가 쫄깃한데 아보카도가 부드럽게 감싸고, 파프리카의 단맛이 확 감싸주는 게 기가 막힌다. 파프리카는 신의 한수”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하늬는 김풍을 선택, 김풍이 별을 따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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