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서울시 해외 홍보 광고' 아시아 전역서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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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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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수현이 해외 각지에 서울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으로 국내외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이 서울시를 알리는 홍보 광고를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현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강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너와 나의 서울’이라는 의미가 감각적으로 그려져 있다. 드넓게 펼쳐진 한강과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반포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수천 개의 LED 조명이 장관을 이루는 DDP의 장미정원 등 서울의 멋을 한껏 담아낸 영상에 김수현이 함께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으로 완성시켰으며, 해외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은 중국의 CCTV 등 아시아 각국의 TV 채널에 서울시 홍보 광고로 온에어 된다.

김수현은 지난해 10월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외 홍보 광고를 통해 더욱 글로벌한 파급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돼 한층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새 영화 ‘리얼’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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