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곤)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예산종합심사 중인 14일 관양시장 조형물 설치 공사 예산심사와 관련 관양시장 현장을 찾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관양시장 조형물 설치 사업은 중소기업청 공모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난 10월 12일 선정 통보됐다.
시장 입구별 1개소씩 총 2개소에 내년 초 상인 등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4월중 착공에 들어가 6월경 준공될 예정으로, 사업예산 1억 5천만원(국비 60%, 시비 40%)이 편성 제출됐다.
임상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관양시장 조형물 건립이 전통시장 홍보에 기여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예산을 현장 여건과 상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신중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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