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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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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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1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부금 460만원 및 헌혈증 (19매)를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받기 힘든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O(17세)군은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중에 있다.

또한, 헌혈증서 전달은 지난 5월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된 임직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의 기증으로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1]


인천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4천만원 정도를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에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완치 및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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