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윤미래가 신곡 '사랑이 맞을거야'로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윤미래의 신곡 '사랑이 맞을 거야'는 15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과 엠넷에서는 2위, 올레뮤직에서 4위 등을 기록하했다. 지난 14일 자정 공개된 이 곡은 공개 이틀째 주요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엑소의 신곡 '싱 포 유'(Sing for you)는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1위는 포티의 '꿀', 올레뮤직은 젤레피쉬엔터테인먼트 사단이 발표한 '사랑 난로'가 차지했다.
윤미래가 발표한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는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슬픈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 떠나간 사랑에 아파하며 헤매면서도 다시 그 사랑이 돌아오길 바라는 이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로써 윤미래는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 등 감성적 알앤비 기반의 랩곡들과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랩과 보컬이 모두 완벽한 가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눈에 띈다. 뮤직비디오에서 윤미래는 패션 필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고혹적 매력과 시크한 매력을 오가는 '여신 포스'와 압도적 미모를 내뿜으며 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