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서울의 '심장부'격인 광화문에 진출한다.
신라스테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를 대표하는 신라호텔의 '품격있는 가치'를 내세워, 서울의 역사, 경제, 문화의 뿌리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12월 22일 그랜드 오픈한다.
광화문 인근은 관공서와 대기업,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있는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부로, 최근 특급호텔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관공서기업의 비즈니스 출장객과 실속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비즈니스맨, 실속 여행객들을 위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객실 총 339실(지상 19층, 지하4층)과 각종 부대 시설을 마련했다.
호텔 전용 층은 8층부터 19층까지이며, 8층에 △로비△로비 바△미팅룸△비즈니스코너△뷔페레스토랑△피트니스센터 등이 모두 한 층에 위치해 층별 이동 없이 더욱 더 편리하게 한번에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인근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과 중식 뷔페도 마련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총 4개의 미팅룸은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간단한 사무를 처리해야 할 때에는 비즈니스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 (café)는 108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중식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브런치 뷔페는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큰 인기를 얻은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컨셉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뷔페에서는 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의 인기메뉴와 동일한 레시피로 맛을 그대로 구현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1인 1만6000원이다.
또한, 주말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행사의 성격이나 규모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 있어 비즈니스 미팅장, 연회장, 회식 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는 저녁이면 '라운지 바'로 운영돼 신라스테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와인, 맥주, 간단한 안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봄과 여름에는 야외 테라스를 오픈하여 스탠딩 테이블을 비치해 가볍게 와인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비즈니스맨들로 늘 활기찬 곳이다.
한편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특별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카페’ (café)2인 조식△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되돼 있으며 12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1000원(10% 세금 별도)부터다. 02-223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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