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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은 2016학년도 국제불교문화사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불교문화사업학과(계약학과)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회의 및 전통사상서 번역, 템플스테이 운영과 지도 등 관광산업과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학년 당 10명으로 석사과정 5학기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와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1월 8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로 지원이 가능하다.
국제불교문화사업학과의 신입생 전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종단장학금으로 지급하며 기숙사와 해외연수,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홈페이지(http://gsb.dongguk.ac.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학사운영실(054-770-239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요구되는 불교, 예술, 생사문화, 불교 상담, 다도, 불교아동심리치료 분야의 전문적인 학문 연구와 그 실천적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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