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4일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와 상담교사,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평가회는 2015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고 유관기관과 실무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평가내용은 2015년도에 실시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 관련프로그램과 의료비(검사 및 치료) 지원 및 아동자살 예방 프로그램 등의 보고회를 진행함으로써 참석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사업 평가회는 한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아동청소년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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