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환경부 주최 층간소음 예방교육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4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층간소음 분쟁 사례 등 예방교육 분야, 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2013년 7월 1일 지자체 최초로 개설 운영 중인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광명시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에서 층간소음분쟁 해결과 예방교육 일환으로, 층간소음 예방 홍보물제작배포, 층간소음 조정위원회 교육, 층간소음 예방 교육 시범수업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분쟁조정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이끌어 낸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