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피해기업에 대해 신규 대출 지원, 기한연장 우대, 원금상환 유예 등 모든 영업점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또 '메르스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피해 지역에 이동점포를 배치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걸어온 상생의 길, 중소기업의 땀과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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